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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인플레이션의 역설

이거부터 한번 설명을 드릴게요 이거는 우리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가 아까도 잠시 말씀드렸듯이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오히려 우리는 하나의 축복을 누렸다.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그걸 설명드리면 쉽게 이해하실 것 같아요. 그 당시 상황을 한 번 좀 반추해 보면 그 먼저 남과 북이 분단이 되고 38선으로 그리고 나서 북한에서 갑자기 어느 날 예 농지 개혁을 했다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그게 뭔 소리냐 물어봤더니 저쪽에서 어떻게 보면 민심을 잡기 위해서 지주들이 가지고 있는 토지를 무상으로 몰수를 해요. 네 다 뺏은 거죠. 네 그리고 나서 그 밑에서 소작을 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분배를 합니다. 그러니 갑자기 민심이 어떻게 됐어 그요 좋아졌죠. 그랬더니만 이제 남한 정부에서 그걸 딱 듣고 났더니 오라 ..

교육 2021.12.22

고지혈증 방지를 위해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6&aid=0001910818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고지혈증은 주로 중년층이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여겨져왔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다르다. 20대 뿐 아니라 10대까지도 고지혈증 환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중앙대학교병원 비만영양클리닉 이대용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20세 미만 의 고지혈증 환자수는 지난 2015년 1만 1047명에서 2019년에는 14만 590명으로 32% 늘어났다. 몸에 이롭지 않은 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는 반면 움직이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젊은층도 급증” 이렇게 먹다가는 OO 위험 [식탐]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고지..

건강 2021.11.10

<목적이 이끄는 삶> - 릭 워렌(Rick Warren) 목사

“릭 워렌, 하나님 계시 가장해 세상의 지혜 제시”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입력 : 2010.07.14 06:54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서정배 목사, 이하 합동) 산하 신학부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 개혁주의 신학대회가 12일에 이어 13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정일웅 박사(총신대 총장)와 송태근 목사(강남교회), 민호기 목사(예배인도자 겸 CCM 사역자) 등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예배 현실과 찬양사역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서창원 목사(개혁주의설교연구원장, 삼양교회), 박건 목사(예전교회)가 미국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신학 사상을 비판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릭 워렌 목사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었다. 이는 릭 워렌 목사가 이미 미국, 한국은 물론 전..

종교 2021.10.24

서울 연가

남산 길 싱그런 바람 해맑은 그대의 향기 내 마음 가득 안고 스쳐가네 강변 여울진 노을빛 아름다울 제 따스한 그대 손잡고 거닐다 보면 가슴속 가득한 설레임으로 하염없이 걸으며 사랑의 노래하고파 솔바람 솔솔 불어와 내 마음 흔드네 내 마음 봄 향기에 젖어가네 다정한 여인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말 속삭이며 가네요 먼 산 자락길 산책로에는 이름 모를 야생화 우리를 반겨주네 솔바람 솔솔 불어와 내 마음 흔드네 내 마음 봄 향기에 젖어가네 - 김도연

문화 2021.10.19

캔들에서 유해물질이 나올까?

캔들의 유해성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연소를 시키는 방식에서는 그을음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적절한 환기 조치 없이 향초를 켜면 미세먼지 농도 또한 급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제작진이 밀폐된 공간에서 시판되는 향초를 태운 결과, 실험 시작 전에는 4마이크로그램이던 미세먼지 농도가 30분 만에 10배로 급등했다. 발암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도 급상승했다. 이는 호흡기가 온전히 발달하지 않은 아기들에게는 더 치명적이다. 한 캔들 전문가는 “아기가 있는 집은 천연캔들도 권하지 않는다. 아기들은 어른보다 더 민감해 향을 받아들이고 배출하는 게 더디고 힘들기 때문”이라며 “양키캔들이든 소이캔들이든 연소 시켜 그을음이 나오는 건 다 안 좋다”고 말했다..

건강 2021.10.03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

늦은 밤, 어두운 방 침대 위에서 스마트폰을 뒤적거리다가 잠이 들곤 하나요? 정신을 집중하지 않아도 짧게 볼 수 있는 컨텐츠들이 워낙 많아서, 예상보다 긴 시간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죠. 뻑뻑해진 눈을 감고 잠을 청하면서, 내일은 눈에도 좋지 않은 스마트폰을 잠자리에서 보는 것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보지만, 작심 일일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단순히 눈이 피곤해지는 것 외에,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눈 건강에 아주 해롭고 심하면 시력 저하 및 시력 상실까지도 가져올 수 있다는 소리는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죠? 안과에서 안경을 맞출 때,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가 있는 렌즈를 추천받기도 하는데요, 정말 유해한 것인지 아니면 과장된 공포인지... 이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걸까요? 2018년 7월의 국제학..

건강 2021.09.22

교육 수준이 높은 도시 TOP20 : 미국

WalletHub에서는 12가지 기준에 의해 미국 150개의 대도시 지역을 비교하여 가장 교육을 많이 받은 도시(Educated City)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지역 교육 시스템, 학사 학위 이상의 거주자 수의 비율을 조사했고, 성별 및 인종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도시의 노력도 고려한 결과입니다. 이런 도시들은 사회적 연대 및 문화가 잘 형성될 수 있고, 적절한 직업의 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에 관심을 받는 도시가 됩니다. No.1 도시는 미시간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앤 아버(Ann Arbor)입니다. 교육받은 주민의 수와 지역에서 제공되는 교육의 질 모두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두번째로는 Santa Clara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산호세-서니베일-산타클라라 지역입니다. 교육 수준이 ..

교육 2021.09.20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카이로스 :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 2021년 8월 9일, 평화나무, Youtube 평소에 진보적인 논평을 시원스럽게 해 온 이동현 평론가 편. 어릴 때, 교회를 많이 다녔다. 100년 넘은 안동 소산교회에 다녔었다. 산타의 선물을 기다리면서 한 달을 열심히 살았다. 근데 성탄 선물이 없었다. 그래서 산타를 믿지 않았다... 8살 때. 스스로 깨우치는 스타일인데... 성경이 믿기지 않았다. - 이기적인 교인들의 모습 - 다른 신을 믿지 말라. 유일신이 아니라는 자기 모순 - 전쟁의 대부분은 종교 때문이다. - 사람의 욕심때문에 종교를 이용한다는 생각이 든다. - 종교의 자유, 신념은 존중한다. - 폐쇄적인 종교는 안된다. - 무신론자의 분포가 점점 늘어간다. 배타성을 가진 개신교의 미래는 없..

카테고리 없음 2021.08.29

내 인생은 내가 제일 관심있어. - 김미경 특강

"부모 말을 절대로 듣지 말아라..." 요즘 대세 중 한 명인 김미경 씨가 2012년에 했던 강의 내용에 마음이 반응한다. 부모가 모든 것을 다 해주는 시대. 미래에 대한, 자신에 대한 고민없이 부모가 해주는 대로 따라하기에 익숙한 세대. 옛날에는 부모가 일하느라 자녀 교육에 신경 쓸 틈이 없었고, 지금은 다르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녀에게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길러주기를 힘써보자. 부모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선택하게 해야 한다. 내가 서울로 대학을 가려고 그러니까 우리 엄마가 나를 반대하는 거에요. “미경아, 서울 가지마. 엄마가 돈이 너무 없어 그래.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과 나와서 학교 선생 하면 안 되니?” 그때 내가 우리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냐. “엄마, 잘 생각해봐. 엄마가 나..

카테고리 없음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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