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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BT 2021. 8. 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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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 2021년 8월 9일, 평화나무, Youtube

 

평소에 진보적인 논평을 시원스럽게 해 온 이동현 평론가 편.

 

어릴 때, 교회를 많이 다녔다. 

100년 넘은 안동 소산교회에 다녔었다.

 

산타의 선물을 기다리면서 한 달을 열심히 살았다.

근데 성탄 선물이 없었다. 그래서 산타를 믿지 않았다... 8살 때.

스스로 깨우치는 스타일인데... 성경이 믿기지 않았다.

 

- 이기적인 교인들의 모습

- 다른 신을 믿지 말라. 유일신이 아니라는 자기 모순

이동형 평론가

- 전쟁의 대부분은 종교 때문이다.

- 사람의 욕심때문에 종교를 이용한다는 생각이 든다.

- 종교의 자유, 신념은 존중한다. 

- 폐쇄적인 종교는 안된다.

 

- 무신론자의 분포가 점점 늘어간다. 배타성을 가진 개신교의 미래는 없다.

- 예수가 아닌 목사를 사랑하는 것 같다.

 

+ '예수 사랑" =  "목사 사랑"을 믿게 만든다 : 김용민 

 

- 모태신앙인 여자친구를 사귄 경험. 신념을 강요하는 것은 범죄라고 생각들었다. 

- 이순신 사후에 대해서 여친과 다툼.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 모태신앙도 하나의 강요라고 생각한다. 자기 결정권을 중시해야 한다.

- 샤머니즘, 토네미즘을 무시하는 기독교인. : 비종교인이 볼 때는 동일하다.

 

+ 점보는 사람 중에 목회자가 많다는 말 : 권지인

 

- 점집은 카운셀링 기능이다. (김갑수도 같은 말을 했다.)

 

+ 마음 아픈 사람을 위로해야 할 책임이 교회에 있다. : 김용민

+ 박정희 시대에 이순신을 띄울 때, 예장 합동의 박형용 목사가 이순신 마케팅을 하면서 박정희와 연결시켰다 : 김용민

 

- 조용기 목사 : 물에 빠져서 죽을 뻔 했는데, 하늘에서 뭔가 내려와서 살려줬다. 아파서 죽을 것 같을 때에도 그랬다. 예수님이 나에게 오셨다. 비 신앙인이 볼 때는 기독교인이 무시하는 무속 신앙의 접신과 같다.

- 태양신에 관련된것 아니냐? 비슷한 점들이 많다. 

 

- 김어준 총수는 고1 때까지 교회에 다니다가 그만 다니는 것을 결정하고 실제로 그만다니기까지는 1년의 시간이 결렸다고 한다. 벼락맞아 죽을까봐 : 김용민

 

- 1992년 다미 선교회 사건 전에, 1990년 즈음 중2 때, 친구들과 휴거에 대해 논쟁했던 기억이 난다. 

- 사후 세계의 얘기는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처럼 여겨진다.

 

- 한국 교회를 평론한다면,, 인류 문화가 만들어진 이후 지속된 종교는 매춘과 목사. 가난한 사람의 친구가 되어야 할 교회가,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해줘야 할 교회 지도자가 갈등을 조장하고, 대형교회와 대형교회를 추구하는 작은 교회들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

 

- "김영삼과 김대중" : 이동형 씀 : 종교에 대한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했다. 

- 김영삼은 거제도의 거부 집안의 아들로서, 빚을 탕감해주는 대신 교회에 나오라고 해서 동네 거의 대부분이 교회에 다니는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기독교인인 것이고, 김대중은 스스로 공부하면서 종교에 온 것이다. 김대중은 감옥내에서도 추기경 손을 잡고 약자와 함께 하지 못하는 교회에 대한 아픔으로 울었다.

 

+ YS식의 신앙이냐? DJ식의 신앙이냐? 자신을 위한 종교냐? 타인을 위한 종교이냐? : 김용민

- YS때에 장로 대통령 만들기를 한 교회 :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다. 맹목적이다.

 

+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독실한 기독교인 : 인격적이고 보이는 사람이 철학적으로는 괴리감이 있다 : 권지연

- 반공이데올로기에 기반한 기독교인들이 있다. 국민들은 비호감으로 본다. 비호감 1등이 기독교.

- 안티 기독교를 만든 것은 교회다. 북에서 쫓겨난 뒤 배척하고, 권력자와 손잡고 죽창 휘두른 교회.

 

+ 본질은 사라지고, 교회만 지키려는 모습 : 김용민

- 문화로 남아있는 종교의 모습, 제사 같은 것을... 기독교인은 우상화. 

- 단군상 목 자르고, 사찰을 불 지르고...

 

- 겉으로는 선한 모습, 실상 이기적인 모습의 기독교인을 반복적으로 만난 경험

- 이창동 감독의 밀양을 보면서 감탄. : 영화에 나오는 쉬운 회개, 쉬운 용서를 남발.. '책임질 생각을 안하는 윤리의식(김용민)'

- 개신교도 기복신앙과 합쳐졌다. 

+ 예수님은 타인을 위해 기꺼이 실패한 분. 성공지향으로 나아가는 교회는 예수를 부인하는 것 : 김용민

 

-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각종 대형 사이비가 개신교에서 출발

+ 이런 사이비와 대형 교회의 모습이 차이가 없다. : 김용민

- 가치가 높을 수록 위조 수표가 많은 법이다. 이런 식으로 자기 변명, 정신 승리를 하고 있다. 반성해야 한다.  : 김디모데, 

 

- 교회가 너무 많다. 편의점보다 많은 교회, 개인 사업인가?

- 우리끼기, 끼리끼리 문화를 좀 없애자.

- 박중훈 주연의 할렐루야 영화를 상영금지 요청한 교회의 모습을 버려라.

+ 영화 촬영지가 창춘감리교회, 이희호 장로가 있던 교회 : 김용민

+ 적을 만들어야 내부 결집력이 높아진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 김용민

 

- 상대를 인정하는 교회가 되기를....공존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교회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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