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어두운 방 침대 위에서 스마트폰을 뒤적거리다가 잠이 들곤 하나요? 정신을 집중하지 않아도 짧게 볼 수 있는 컨텐츠들이 워낙 많아서, 예상보다 긴 시간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죠. 뻑뻑해진 눈을 감고 잠을 청하면서, 내일은 눈에도 좋지 않은 스마트폰을 잠자리에서 보는 것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보지만, 작심 일일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단순히 눈이 피곤해지는 것 외에,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눈 건강에 아주 해롭고 심하면 시력 저하 및 시력 상실까지도 가져올 수 있다는 소리는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죠? 안과에서 안경을 맞출 때,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가 있는 렌즈를 추천받기도 하는데요, 정말 유해한 것인지 아니면 과장된 공포인지... 이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걸까요? 2018년 7월의 국제학..